최근 사기이용계좌는 줄고, 신종‘대면 편취’로 보이스 피싱 사기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대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기이용계좌는 2019년 78,781개로 정점을 찍고, 2020년 39,194·2021년 23,341개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이는 유 의원이 2019년부터 국정감사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절차 강화 방안 검토 등을 지속적으로 주문한 것이 실효성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밝혔다반면, 2019년 전체 보이스 피싱 발생
지난 10년간 보이스피싱사건은 23만3278건 발생했고, 피해액은 3조 2천333억 원에 달한다. 이는 매일 71건의 보이스피싱으로 9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5,709건 이었던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난해 31,681건으로 5.5배 급증했다. 피해 금액 역시2012년 595억 원에서 11.8배 증가해 2020년 말 기준 7,000억 원에 달했다. 특히 20년 동기간대비 올해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1,676건 (20년 7월 18
주택양도소득세가 실거주 중산층 혜택에 초점을 맞춰 개정된다.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은 2일 주택양도소득세 비과세기준과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실거주하는 1주택자 위주로 현실화 등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제안하고 2차례의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확정된 것이다.유 의원은 지난 7월 7일 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이어 이번에「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부동산 세제 관련 입법조치 사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계양 갑)은 7일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안정방안과 실수요자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진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동산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출범시켰다. 특위는 약 2주간의 논의 끝에 5월 27일 의원총회에 세제 개편안과 대출 규제 완화 방안을 안건으로 보고했고, 재산세 감면과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규제 완화안이 이날 의총에서 추인됐다. 다만 1가구 1주택 실거주자의 과세기준금액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갑)은 29일 올해말 일몰되는 농어민의 조세감면 혜택을 3년 연장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영농조합법인 등에 대한 법인세 면제 ▲농어업경영 및 농어작업 대행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농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의 감면 ▲농협 등 조합원 서류에 대한 인지세 면세 한도 확대(1억원 → 2억5천만원) 및 인지세 면제 ▲농업협동조합이 제공하는 전산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등 올해말 일몰되는 세제 지원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하도록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은 22일 게임물 관련사업자 및 이용자가 부당하게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이하 ‘아이템’)을 생성해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그에 대한 처벌근거를 마련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게임산업법’)을 대표발의했다.지난해 9월 국내 유명 게임인 ‘던전 앤 파이터’에서 게임 운영자 중 한 명이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무단 생성하고 이를 판매해 부당 이득을 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게임 내의 시스템을 악용하거나, 매크로 등 게임사업자가 약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공청회에서 18일 열리는 이해충돌방지법 법안소위에 자신의 법안을 상정해 병합 심사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발의된 ‘이해충돌방지법’ 5개 법안은 향후 사건의 예방만 가능하고, ‘LH 3기 신도시 투기’에 대한 처벌 및 이익 환수가 어려울 수 있으며, ‘부진정 소급’, ‘재산상 이익 발생 시점’ 등을 적용해 이번 사건에 대한 처벌 및 부당이익 환수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법안은 자신이 발의한 법안뿐이라는 이유에서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해충돌방지법 공청회를 열고, 이와 관련된 전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은 대부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무분별한 대출 유도 및 과도한 추심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대부업법)을 대표발의했다.대부시장은 주로 신용등급이 7~10등급인 저신용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자금을 대출하는 시장인 만큼 소비자 피해에 더욱 민감한 시장이다. 그런데 일부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들은 폐업 이후에도 민법상 채권자로서 추심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채권을 대량매입한 후 위장폐업
지난 6년간 42만 1,396건의 중고거래사기가 발생해 피해액만 2,001억 1,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일 192건씩, 1억 원의 중고거래 사기가 일어났다.실제 중고거래 사기 범죄의 심각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동수 의원 자료에 따르면 중고거래 사기는 2014년 45,877건에서 지난해 말 89,797건으로 약 두 배 증가했다. 이보다 심각한 것은 피해액은 2014년 202억 1,500만원에서 834억원으로 4배로 뛰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은 복잡한 금융투자업의 인가체계를 간소화하고 동시에 투자자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본시장법’)을 대표발의했다.올해 9월 현재 증권사는 57개로(금융투자협회 정회원 기준), 자본시장법의 제정으로 인가체계가 기능별 규제체계로 변경된 이후 증권사의 수는 약 60개사 전후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되어 왔다. 또한 신규 진입은 드문 대신 기존 증권사가 자기자본 등 규모를 확대해 종합증권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런데 이런 증권사의 특성과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은 24일 사모집합투자기구(이하 사모펀드)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되 시장에는 사모펀드에 대한 부정적 시그널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사모펀드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완화 특례를 일부 제한하는'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해당 개정안은 사모펀드의 일반투자자 및 유한책임사원의 요건 강화, 사모펀드의 자산 운용에 대한 신탁업자의 위법여부 확인, 금융위원회에 대한 보고 주기의 단축 등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사모펀드 검사·감독 부분에 대한 ‘핀셋 규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은 기업 또는 단체가 경품 등을 추첨을 통해 무작위 인원들에게 지급할 때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을 제도화한 '경품 및 추첨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많은 기업들이나 단체들은 수요가 몰리는 상품의 구매 권리를 공평하게 배분하거나, 판촉을 위한 경품 행사를 위해 추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추첨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유 의원의 분석이다.실제로 적지 않은 금액이 오가는 주택 분양권 추첨은 수많은 논란을 빚어 왔다. 또한 경품 행사에서도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등 사모펀드시장에서 큰 규모의 환매중단사태가 발생하는 등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잇따르는 사모펀드 사고가 왜 발생하는지, 또 해법은 없는지 등 논의를 이끌기 위해 민주당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나섰다.민주당 정무위 소속인 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유동수 의원, 홍성국 의원, 이정문 의원은 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긴급으로 '잇따르는 사모펀드 사고, 원인과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펀드연금실장이 현황을 중심으로 한 주제를 발표하고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에 따른 보험료 이중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인이 직접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단체 실손의료보험 가입시 중복가입 여부를 단체 계약실무자에게만 알려주던 것을 피보험자인 개인에게도 직접 알려주도록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보험업법 중복계약 체결 확인 의무에 계약자에게만 알리는 것이 실제 단체 실손보험을 가입하는 단체의 대표자에게만 알려주는 것으로 해석돼 피보험자가 중복가입사실을 인지하는데 한
더불어민주당 인천 초선 의원인 맹성규(남동갑) ‧ 박찬대(연수갑) ‧ 유동수(계양갑) 의원은 2월 13일(목) 오후 3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처음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인천 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인천 지역 초선의원들이 앞장 서 이끌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히기 위해 준비된 이번 합동 출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찬대 의원의 사회로 세 의원이 함께 출마를 선언하게 된 취지 설명과 합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의원실과 당소속 을지로위원회, 주빌리은행, 전국 금융복지상담센터 협의회 공동주최로 오늘(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추심없는 채무조정, 금융복지상담센터 성과보고대회’가 개최됐다.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채무자 상담기구로, 채권자가 출자한 기관의 채권자 중심의 채무협상과 달리 금융복지상담사들이 채무자의 입장에서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채무자의 자활과 경제적 회생을 돕는 기관이다.현재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전국에 총 39개소가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2019년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관의 경영정상화 이행 실적 점검의 책임이 있는 예금보험공사가 반복되는 공적자금투입기관의 방만경영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예금보험공사는 금융기관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적자금관리특별법에 따라 서울보증보험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하고 매년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서울보증보험은 경과지급경비비율을 포함한 6개 재무목표를 경영정상화계획에 포함하여 예보에 제출하고 예보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 갑)은 1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본시장법’)을 대표발의했다.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본시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전문적으로 비상장기업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한 모험자본을 중개하는 ‘전문사모투자중개업’을 신설·도입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1일 정부가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과제 중 10번 과제인 ‘중소기업금융 전문 증권회사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법안이다.유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전문사모투자중개업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사모투자중개업을 전문투자자를 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은 금융소비자연맹과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중소상공인 금융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제도 개선과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5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취득세 면제대상에 포함하고, 취득세 면제 특례의 일몰기한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노후 불량주택의 정비를 통해 서민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중 재개발사업의 체비지와 보류지 등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다.하지만 같은 정비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사업초기 보상비과다 투입 및 미분양 등에